-CNN 보도에 '국가망신' 의성 쓰레기산, 해결 일등공신 알고보니(한국경제, 2020/09/22)
경북 의성군 단밀면에 쌓여있는 '쓰레기 산' 처리를 위해 환경부가 재활용할 업체를 수소문한 끝에 스레기를 보조연료로 사용하는 시멘트업계에게 도움을 청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 결국 7개월만인 9월 현재 쓰레기의 78%인 14만9000톤이 재활용되고나 매립·소각 처리돼 올해말 처리 완료를 앞두게 됨.

-남동발전, 영동2호기도 연료 전환 완료…국내 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탈바꿈(CEO스코어데일리, 2020/09/22)
석탄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던 영동화력발전소 2호기가 연료 전환을 마치고 200MW급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탈바꿈함에 따라 영동 1호기와 함께 국내 최대인 325MW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다시 태어나게 됨. 특히 연료 수송을 담당할 전용 철도도 함께 준공함으로서 미세먼지 감축과 함께 트럭 운송으로 인한 먼지 발생 민원도 줄일 수 있게 됨.

-'25일 시한' 나주SRF 부속합의 기간 연장 '불발'…파행 우려(뉴시스, 2020/09/22)
3년 넘게 치닫고 있는 나주SRF(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를 둘러싼 갈등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 활동이 '무속합의 논의 기간'을 더 연장하기로 하고, 그대까지 손실보전 방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열 공급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재량에 맡긴다'는 문구 중 '재량에 맡긴다'는 표현이 기본 합의서에 반한다는 이유를 들어 '연장 합의안' 추인을 거부하고, 집행부의 추인 거부로 연장 합의서에 서명을 한 범대위 공동위원장 A씨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 사퇴해 향후 협상 테이블이 정상화 될 수 있을지도 미지수여서 오는 25일 1년이 도래하는 만기일을 앞두고 손실보존방안 논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5자가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파행으로 치닫는 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