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수백t 불법 산업폐기물 치워라" 강천면매립장협의체-여주시 갈등 쓰레기 반입 중단(경기일보, 2020/08/30)
여주시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 운영을 맡은 강천면매립장주민협의체와 여주시가 불법 야적된 산업폐기물 수백t 처리를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10일 간 쓰레기 반입이 중단되었지만, 여주시 전역에서 매일 배출되는 쓰레기를 방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시와 주민협의체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불법 야적 폐기물을 27일가지 처리하는 선에서 조건부 반입허용을 받았으나, 수년간 불법야적된 산업폐기물 등의 침출수로 인한 남한강 상수원 환경오염 문제는 답을 내지 못하고 있음.

-"RPS, 안정성 점검 필요"(투데이에너지, 2020/08/31)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산업자원팀은 최근 공개한 ‘2020년 국정감사 이슈분석’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RPS)의 시행기간이 9년차에 접어들면서 제도자체의 불안정성이 곳곳에서 지적되는 가운데 거래시장 복잡성 완화 등 안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됨.

-동해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본격 '가동'(이뉴스투데이, 2020/08/31)
동해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8년 3월 환경부 시범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를 완료, 내달 1일부터 폐기물종합단지 내 전처리시설 가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힘.

-870톤 폐기물 떠안은 당진시(당진신문, 2020/08/29)
지난해 당진항에 야적돼 있던 무허가 폐기물에 대해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공모씨가 구속되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유관기관 등이 선박에 실린 폐기물처리를 위해 회의를 했지만 하역비용과 보관장소 그리고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으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당진항 해상 바지선에 방치되어 왔던 870톤의 폐기물을 태풍 '바비' 북상으로 해양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자 지난 19~20일 당진시는 당진시 폐기물 875톤을 하역해 당진시 자원순환센터로 운반, 야적해 당진시가 떠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