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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20 09:28
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 시황 -원목부족으로 공급량 증가에 한계- (2022. 6. 7)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754  
일본목재신문 제1110호
일본의 수입 남양재 합판 시황 -원목부족으로 공급량 증가에 한계- (2022. 6. 7)

수입 남양재 합판은 산지로부터의 공급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 국내가격은 도장 거푸집과 구조용을 중심으로 한 12㎜제품의 가격이 상승되고 있고 거래도 강하다. 하지만, 현지 합판제조업체는 원목부족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못하여 “신규계약 수량이 통상시의 절반정도까지 감소된 상태이다”(상사)라고 한다. 말레이시아의 최대기업 합판제조업체에서는 원목부족으로 일부 공장이 조업을 일시 중단했다.

인도네시아의 12㎜제품 제조업체도 원목부족으로 증산이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생산량의 감소와 원목부족으로 생산비용이 상승하여 최근 현지가격은 도장 거푸집 합판 3×6이 US$850/㎥(C&F, JAS) 정도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산지가격의 상승과 엔화가치하락에 의한 수입비용 상승으로 구조용 합판에 대해서도 주택회사 등의 수주감소로 7월 이후의 수급동향에 경계감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유통업자는 매입 판단에 고심하고 있다. 다만, 도장 거푸집 합판을 중심으로 유통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는 가운데 구매하지 않는다는 선택사항이 없다.

이 때문에 철저하게 최저한의 수량을 구매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현지 제조업체의 신규계약수량이 감소하고 있어 “건축수요의 동향에 따라서는 물품부족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납재 관련)라는 견해가 높아지고 있다. 

<12㎜제품가격 상승세 지속>

수도권의 수입 남양재 합판은 12㎜제품의 가격상승이 현저하다. 도장 거푸집 합판 3×6의 평균가격이 2,200엔/매(도매상 도착가, JAS)으로 전월대비 150엔 상승했다. 지금까지 가격인상폭이 적었지만 선물가격이 2,300엔/매(트럭상차도)을 넘어 엔화가치하락의 영향도 수습되지 않는 가운데 상승기대가 강해져 유통재고의 현물물량에 대한 거래가 강해졌다.

이 때문에 유통업자는 앞으로의 구매를 전망하여 가격인상을 추진했다. 저가물량의 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이미 2,300엔(도매상 도착가)으로도 거래되기 시작했다.

12㎜제품의 가격상승을 견인한 것이 구조용 합판이다. 남양재 구조용 합판의 평균가격은 2,100엔(동)으로 전월대비 50엔 인상되었다. 국산 침엽수 구조용 합판의 물품이 부족한 가운데 활발한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구조용 합판의 가격상승이 수습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가격인상 추진 품목이었던 도장 거푸집 합판의 가격상승을 지지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산 보통합판은 중판제품에서 잉여감을 보이고 있다. 중판제품의 입하는 연말 연시 이후 비교적 안정되어 부족감이 큰 폭으로 완화되었다. 다만, 현지 제조업체의 가격유지 자세에 더해 엔화가치하락 경향도 있어 국내가격은 현행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박판 2.4㎜가 850~870엔(동)으로 동 20엔 인상되었고 4㎜제품이 1,200~1,250엔(동), 5.5㎜제품이 1,350~1,400엔(동)으로 모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