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96호
임야청, 2016년도 제1회 목재수급회의 -국내외산 전품목에서 전년대비 증가 전망- (2016. 7. 6)
일본 임야청은 2016년도 제1회 목재수급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목재의 2016년 수급전망을 책정했다. 소비증세 연기와 대형 합판공장 화재의 영향은 전망되지 않아 합판용 국산재 원목과 수입 제재품은 전회(2016년 3월 23일)보다 상향 수정되어 2016년의 목재공급은 국내외산 모두 전체 제품에서 전년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다가 2016년 국내외산 합판의 공급전망은 국내산이 300만9,000㎥(전년대비 8.6% 증가)로 증가로 전환되는 반면, 수입합판은 282만5,000㎥(동 2.1% 감소)로 1995년 이후 20년 만에 연간 국내산이 수입제품을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산 합판이 수입제품을 상회할 전망>
2016년 l~3월의 실적에 있어서 국산재 원목과 수입원목, 수입 제재품은 전년동기비와 전망이 모두 상회했고 구조용 집성재는 거의 전망과 비슷하게 증가했으며 합판은 전년동기 수준을 약간 밑돌았지만 전망보다는 많았다. 시장의 거래는 연초부터 침체되었지만 실적으로는 전망을 상회하는 공급이 이루어졌다.
엔화가치가 급격히 상승되기 전에 회의가 개최되어 경제정세와 주택착공의 전망은 전회와 마찬가지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며 이러한 이유로 4~9월의 목재수급 전망도 전회와 같은 수준이거나 상향수정이 두드러졌다.
국산재 원목은 출재에 대해 구마모토 지진의 영향은 없으며 제재용의 전망은 전회와 마찬가지로 7~9월에는 전년동기비 16.5% 증가하고 10~12월에는 동 1.8% 증가하며 연간으로는 동 6.2% 증가할 전망이다. 합판용은 4월에 합판공장에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4~6월의 전망이 전회보다 10만㎥ 증가하여 동 4.3%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7~9월의 전망도 전회보다 5만㎥ 상향 수정되었으며 연간으로도 동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산 합판은 구마모토 지진의 복구수요와 저금리에 의한 주택수요의 증가, 국산재 거푸집용과 Floor대판으로의 수요증가를 배경으로 7~12월에도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수입제품은 Floor대판과 박물 및 중후물 제품이 중심인 인도네시아산은 견실한 수요가 지속되겠지만 말레이시아산은 침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공급은 7~12월에는 수입제품도 전년동기비 증가할 전망이다.
구조용 집성재는 7~9월에는 전년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국내산은 수요는 있지만 원료가 부족하고 공급을 늘리지 못해 전년수준이 예상되며 수입제품은 현지의 하절기 휴가와 한정적인 계약량을 배경으로 주춤할 전망이다.
산지마다 수입 제재품의 7~12월 공급전망은 미재는 소비증세 연기를 감안하여 전년수준이 예상되며 유럽재는 라미나가격의 상승으로 입하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전년동기비 감소가 예상된다. 남양재는 수출 포장재의 수요처인 철강제조업체의 부진으로 전년동기비 감소가 예상되며 북양재는 하급재시장의 침체로 현지의 집재가 어렵기 때문에 10~12월에는 전년동기비 감소하고 NZ·칠레재는 포장재 수요의 회복으로 전년동기비 증가가 예상되어 전체의 연간 예측도 동 0.8%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지마다 수입 원목의 7~12월 공급전망은 미재는 산지 항구재고의 증가 등이 수입량에 영향을 미쳐 전년동기비 증가가 예상되며 남양재는 벌채세의 절차변경에 의한 혼란 등으로 공급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북양재는 출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동기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NZ·칠레재는 큰 변동이 없어 전년동기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연간 예측은 동 8.8% 증가로 다른 품목에 비해 전년보다 증가 폭이 크다.
한편, 2015년까지 전년대비 20~30% 증가로 추이한 목재수출은 2016년에는 l~4월의 누계액이 약 72억엔(전년동기비 1.3% 감소)으로 전년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원목이 동 14.3% 감소, 제재품이 동 7.5% 감소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용이 동 12.6% 증가하여 견실하지만 한국용이 30.8% 감소, 대만용이 28.1% 감소로 감소 폭이 크기 때문에 요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