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94호
일본의 2016년 4월 합판공급 동향 -국산합판 높은 수준의 생산 및 출하 지속- (2016. 6. 16)
일본의 2016년 4월 국·외산 합판 공급량은 48만3,200㎥로 전년동월비 2.5% 감소(전월대비 0.7% 감소)하여 3개월 연속 50만㎥를 밑돌았다. 수입합판은 23만㎥대를 회복했지만 낮은 수준이 지속된 한편, 국산 침엽수 합판은 유래 없는 높은 수준의 생산·출하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외산 비율은 3개월 연속 국산합판이 상회했으며 l~4월의 합계로 국산이 52%를 차지했다.
수입합판의 입하량은 23만1,200㎥로 전년대비 12.2% 감소(전월대비 6.1% 증가)하여 2~3월의 21만8,000㎥보다 회복되었다.
2015년 11월~2016년 1월의 평균 입하량 23만4,000㎥에 비해 2016년 2~4월에는 22만3,000㎥로 약 1만㎥나 감소했다. 다만, 2016년 4월분은 3월 결산을 앞두고 통관을 4월로 늦춘 분량도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시세는 하락세가 중단되었지만 여전히 국내 거래가 침체되어 있기 때문에 수급조정의 과도기에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수준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말레이시아산은 8만7,700㎥로 전년동월비 13.3% 감소(전월대비 0.2% 증가)하여 3개월 연속 9만㎥를 밑돌았다. 2015년 11월~2016년 1월의 월평균 9만1,100㎥에서 2016년 2~4월에는 동 8만6,600㎥로 감소경향을 보였다. 인도네시아산은 7만8,600㎥로 동 10.0% 감소(동 13.2% 증가)했으며 입하량이 전월보다 9,100㎥ 증가하여 재차 7만㎥대까지 증가했다. 중국산은 5만1,400㎥로 동 11.9% 감소(동 3.7% 증가)했다.
국산합판의 4월분 생산량은 25만1,900㎥로 전년동월비 8.5% 증가(전월대비 6.3% 감소)하여 3개월 연속 25만㎥를 상회했다. 이 가운데 침엽수 합판은 23만7,000㎥로 동 9.4% 증가(동 6.5% 감소)하여 3월의 25만㎥대에서 재차 23만㎥대까지 감소했다. 다만, 4월에는 장기간 연휴도 있어 가동일이 적었으며 4월 상순에는 대형 합판제조업체의 공장이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것을 고려하면 제조업체 전체가 최대한의 생산을 계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하량은 24만7,000㎥로 전년동월비 17.6% 증가(전월대비 3.7% 증가)하여 금년 들어 처음으로 24만㎥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25만㎥에 달할 수 있을 정도의 기세를 보였다. 이것도 역시 제조업체의 화재로 수요자가 물건 확보에 움직인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재고량은 11만6,900㎥(일합연 추계치)로 지난달보다 약 l만㎥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