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목재신문 제886호
일본의 러시아재 시황 -양재 부족과 수요 침체- (2016. 3. 26)
러시아재는 수입되는 제품과 국내에서 제재하는 제품 모두 양재의 유통량이 감소되고 있다. 러시아 산지는 일본을 포함하여 하급재의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산의욕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일본은 하급재의 혼입과 기말결산 관련의 염가처분물량 그리고 봄 초의 수입동향을 경계하여 대규모 계약을 단행할 수 없다. 결과적으로 필요한 물량만 구입하고 있어 앞으로의 수입량을 예측하기 어렵다.
산지가격은 원판과 완제품 모두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산지측은 적송 30×40㎜ 각재가격으로 US$450~460/㎥(CIF)를 요구하고 있다. 양재 생산 제조업체로의 문의는 많지만 대체로 계약은 미진한 상태이다.
원판은 적송 KD재가 US$350~360/㎥(CIF)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제재업체는 적송과 가문비나무 모두 일정한 재고를 확보하여 철저히 필요한 물량만을 구매하고 있다. 이것도 양재 공급에 여력이 없다. 원목은 가문비나무와 적송, 낙엽송 모두 거래가 침체되어 있다.
제품시장은 활발하지 않다. 양재는 제품부족감이 강하고 수입되는 대로의 배급제이지만 보통재와 하급재는 거래되지 않고 있다. 필요한 물량만 구매하기 때문에 시세가 계속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다. 적송 수입제품은 30×40㎜의 양재가 6만2,000엔/㎥(상사 트럭상차도), 보통재가 5만8,000엔/㎥(동) 정도이다. 국내생산 제재목은 적송 30×40㎜의 유통량이 감소했으며 제품의 평균단가는 6만4,000엔/㎥(시장도착가) 정도이다.
가문비나무는 공급감소가 현저하지만 그 이상으로 수요가 활발하지 않다. 30×40㎜의 원판 제재가 6만4,000엔/㎥(시장도착가) 수준의 보합세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횡목도 시장 축소에 직면하여 유통량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