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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7 11:12
국산 남양재 합판 시황 -8월 1일부터 5% 인상- (2015. 8. 8)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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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남양재 합판 시황 -8월 1일부터 5% 인상- (2015. 8. 8)
일본목재신문 제869호

 

국산 남양재 합판 제조업체가 가격인상을 밝혔다. 니가타합판진흥(니가타시, 渡邉康二郞사장)은 8월 1일 출하분부터, 키텍(동경, 中西宏一사장)은 8월 20일 수주분부터 그리고 다이신합판공업(니가타시, 平野良昌사장)은 9월 1일 출하분부터 5%의 가격인상을 추진한다. 다이신합판공업의 히라노사장은 “국산 남양재 합판은 원료가격 상승과 제품가격 하락이 고정화되고 있다. 어떻게든 수요자를 이해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6월 하순에 국산 침엽수 합판가격이 반등했고 출하량도 지금까지의 20% 증가하여 7월에는 니가타합판진흥도 과거 최고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내장용을 중심으로 한 국산 남양재 합판은 구조용 합판에 비해 늦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으며 동사와 다이신합판공업에서는 4~5월을 바닥으로 수주량이 회복경향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연되었던 비용전가를 추진하기 위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국산 남양재 합판은 주요 원료인 남양재 원목의 산지가격 상승과 US$1=124엔에 달하는 엔화가치 하락으로 구입비용이 유래 없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국내시황의 부진도 더해져 오랫동안 가격전가가 어려웠다. 최근 l년에 걸쳐 산지 말레이시아에 있어서의 원목시세는 사라와크산 메란티 Regular재가 US$285~295/㎥(FOB) 정도로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다. 게다가 환율은 2014년 8월말부터 엔화가치 하락이 급속히 진행되어 2015년 6월 평균의 US$1=123엔까지 약 15%나 변동했다. 이 때문에 메란티 Regular재의 도착비용은 l만3,000~1만3,300엔/석(CIF)이나 되었으며 ㎥ 환산으로는 4만7,000~4만8,000엔에 달했다.

다이신합판공업에서는 어떤 단계에서 엔화가치 하락에 의한 비용증가분 가운데 어느 정도는 소비자의 이해를 얻어 전가할 수 있었지만 그 후에도 환율이 US$1=124엔 정도까지 엔화가치가 하락했다. 이 때문에 “엔화가치 하락으로 구입비용이 한층 더 증가하여 원목가격 상승을 포함하면 약10%의 가격전가가 지연되고 있다. 합리화 등으로 자체노력을 계속해 왔지만 그것도 드디어 한계에 이르렀다. 이대로는 공급체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5%만이라도 가격전가를 요구하고자 한다”(다이신합판공업).

또 키텍도 평균 5%의 가격을 인상한다. 동사도 원료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양재 원목가격이 계속 상승되고 있는 것 외에 해마다 원목품질이 저하되고 있어 취득단판 비율이 떨어져 제품비율 악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용상승은 내부 흡수로 노력하는 한편, 제품가격에 일부 전가하여 수요자의 이해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