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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7-28 13:55
일본의 남양재 원목 시황 –사라와크산 출재 감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026  

일본목재신문 제862호
일본의 남양재 원목 시황 –사라와크산 출재 감소- (2015. 6. 3)

 

남양재 원목은 높은 가격이 지속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사바·사라와크주에서는 건기에 접어들어 맑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사라와크에서는 위법벌채에 대한 단속강화가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원목 출재가 극단적으로 감소하여 아직 본격적인 출재 회복에 이르지 않고 있다.

어느 토장(土場)도 원목 재고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빈 터 부분이 넓게 노출되어 있어 바로 재고량이 적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선박 적재 시 마지막 단계에서도 원목 집하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부족분이 생겨도 어떻게든 다른 Shipper분을 가산(加算)하는 등 선적을 채울 수 있었지만 드디어 그 보충조차 어려워졌다. 근본적으로 출재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제시해도 집하되지 않고 있다.

사바산은 전회(前回)의 원목 집재가 원활하지 않아 선적을 취소했기 때문에 그 만큼 이번에는 다소 회복되었지만 그럼에도 사라와크산의 감소를 보충할 수 있을 만큼도 아니다. 이에 상사는 사라와크의 Shipper에 의뢰하여 다른 항구로부터 선박이 정박하는 지역까지 운재하여 위기를 넘겼다. 이러한 상황으로 시세는 높은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산지 원목생산, 한층 더 단속 강화>

사라와크의 위법벌채단속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 5월 중순에는 말레이시아 주정부가 많은 목재업자에 대해 강제수사를 단행하고 은행계좌를 동결했으며 사바주에서도 같은 사찰을 실시했다.

지금까지 일본용 Shipper와 합판제조업체의 조업에 지장은 없었지만 정부측의 단속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일상의 단속에서도 토장에서 감시하는 정부측 직원이 원목생산 현장과 증명서의 유무 등 고문에 가까운 단속을 계속하고 있다. 육로의 운재도 원목의 트럭 적재를 제한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의 요충지에 검문소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당연시 되었던 과적재도 어렵게 되었다.

또한, 간선도로 주변에도 정부직원이 나와 있어 원목을 적재한 트럭이 통과할 때마다 엄격한 단속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다만, 검문이 있는 지점을 피해 운재할 수 있는 지역에 임구(林区)를 보유한 Shipper는 이러한 위험한 곳을 회피하고 있어 임구의 위치 등에 따라 상황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상과 같이 모든 장면에서 철저한 감시가 계속되어 원목생산과 운재 속도를 떨어뜨리고 이에 의해 원목의 선도(鮮度)도 열화되고 있으며 결점이 증가하여 일본용 양재 구매가 한층 더 어려워지고 있다.

현재, 일본용 메란티 Regular재는 US$290~295/㎥(FOB)로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Small재는 US$260~265/㎥(동), 인도용 메란티 Yellow 낮은 등급도 US$270~280/㎥(동)까지 인상되었다.